-
野 ‘총선 후 김건희 특검’ 반대 "여권 싸움에 말려들 필요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이후 ‘김건희 특검법’을 상정하자는 국민의힘의 제안이 있더라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25일 밝혔다. 예정대로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특검법 처리를 밀어붙이
-
국민의힘 “김건희 특검법, 거부가 마땅…기소조차 못한 사건”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왼쪽)와 정의당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 4월 26일 국회 의안과에 50억 클럽 특검법 신속 처리 안건 지정 발의서를 제출하고 있다. 김성룡
-
윤 대통령·한동훈 연초 회동 추진…대통령실 “특검 반헌법적”
한동훈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밀어붙이는 이른바 ‘쌍특검(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법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이례적으로 공개 비판을 했다. 이관섭 대
-
대통령실, 김건희 특검법에 "총선용 흠집내기 의도" 공개 비판
지난 19일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이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밀어붙이는 이른바
-
대통령실 이관섭, 민주 쌍특검 예고에 "총선 겨냥 흠집내기"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더불어민주당이 예고하고 있는 이른바 '쌍특검'에 대해 "총선을 겨냥해서 흠집내기를 위한 의도로 만든 법안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확고하게 가지고 있지만,
-
"김건희 특검법 28일 통과" 野, 예산처리 하루만에 강공 전환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과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
野 "김건희 특검 언론브리핑" 與 "문 정부 때 공표금지 강화"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유력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김건희 특검법은 악법"이라고 규정하면서 ‘김건희 특검법’이 또다시 논란의 한복판에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원내
-
與고문단 "이순신 아껴서 무엇하냐"…'한동훈 비대위' 곧 출범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과 만난 상임고문단은 20일 ‘한동훈 비대위’에 큰 이견이 없다는 의견을 당에 전달했다. 윤 권한대행은 회동 후 “의견 수렴 과정은 오늘 마무리한다
-
“한 걸음 양보, 한 걸음 전진”…R&D 증액 등 예산안 20일 본회의 처리 막판 진통
여야가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오른쪽)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17일
-
야당 단독 첫 예산안 처리? 민주당 “합의 안되면 20일 강행”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야당 단독 예산안 처리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다. 민주당이 정부·여당과 합의 없이 예산안 처리를 강행하게 되면 헌정 사상 처음 있
-
민주당 "20일 무조건 처리"…초유의 野단독 예산안 강행 예고
167석 더불어민주당이 초유의 야당 단독 ‘감액 예산안’ 처리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예산안 표결이 예정된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서다. 국민의힘 윤재옥 당 대표
-
'총선 꽃놀이패' 속셈 안숨겼다…쌍특검 휘두르는 野 시나리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 처리를 공언한 이른바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을 총선 승리를 겨냥한 ‘꽃놀이패’로 활용하고 있다. 이
-
김기현 "행동 보이겠다" 사퇴 요구 일축…공관위 김황식∙김병준 거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 지도부ㆍ친윤 험지 출마론’ 등을 담은 ‘인요한 혁신위’의 최종 보고에 대해 “방향성과 본질적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혔지만, 자신의 거취에 대해선 답하
-
[사설] 민생 예산의 습관적 정치 쟁점 연계, 즉각 중단해야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 예결위 여야 간사가 7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린 여야 예산안 2+2 협의체 회의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
임시국회 11일 소집…본회의는 20·28일 열기로
여야가 법정시한(12월 2일)을 넘긴 2024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를 다시 12월 임시국회로 넘겼다. 8일로 종료되는 정기국회 회기를 하루 앞둔 7일 윤재옥 국민의힘, 홍익표 더
-
野, 개딸 권한 키우는 당헌 통과…비명 "나치 닮아간다" 전면전
“직접민주주의와 정치권력이 결합할 때 독재 권력이 되는 건 나치 정당에서도 봤다”(비명계 이원욱 의원) 7일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권한을 강화하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하는 과
-
[단독] "민생 먼저"라더니…여야, 또 뒤늦은 예산안 '2+2 협의체'
여야가 각 원내대표를 포함한 ‘2+2 협의체’를 꾸려 내년도 예산안 협상에 돌입했다. 이미 법정시한을 넘긴 예산안을 하루라도 빨리 처리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지만, 정치권에선 정기국
-
국회의장 "예산안 시한 못 지켜 송구…정쟁 멈추길 강력요청"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국회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를 법정시한인 이달 2일까지 처리하지
-
5일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野 요구대로, 특위 위원장 바꿨다
윤재옥 국민의힘(왼쪽)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중앙포럼'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국민의힘이 4일 더불어
-
[이번 주 핫뉴스]민주당, 8일 쌍특검법 강행?…날씨 5일 영상권 회복(4~10일)
12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날씨 #프로축구 승강 PO #한미일 안보실장회의 #특검법 #송영길 #조희대 대법원장 인사청문회 #서울 심야 자율주행버스 정기운행 등이다.
-
"윤석열 퇴진당" 엄포도 나왔다…거야 '反검찰 모드' 대여공세
야권이 ‘반(反)검찰’을 앞세워 연일 강경 모드로 나서면서 법정 시한(2일)을 넘긴 내년도 예산안도 교착 상태에 빠졌다.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
이재명 “예상 못해, 이동관 아바타 내세워 방송 장악 의도”
━ ‘이동관 사퇴’ 허 찔린 민주당 1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검사 탄핵소추안에 관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김성룡
-
이동관에 허찔린 野 "8일엔 쌍특검법 처리"…예산안은 또 뒷전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1일 국회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스스로 물러나면서 이 위원장에 대한 거야(巨野)의 탄핵소추안 강행 처리 시도가 무산됐다. 1일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
30일 본회의 힘싸움…민주 “탄핵안 처리” vs 국힘 “예산부터”
여야가 정기국회 막판 본회의 개최를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일과 다음 달 1일 본회의를 열어 탄핵안과 소위 '쌍특검'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지만,